월평균 27% 은행에 예-적금 ... 주택마련 주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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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월평균 수입의 27.36%를 저축하고 있으며 저축수단으로는 은행예.적금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목적으로는 주택자금마련이 제일 많았고 저축기간은 3년, 저축에 가장 큰 장애요인은 빠른 물가상승으로 보고 있었으며 1인당 3개의금융상품 및 금융기관을 이용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동서증권이 전국의 일반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이용실태를 설문조사해 18일 집계한 결과 밝혀졌다. 저축형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월평균 소득의 20-30%를 저축한다고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23.4%로 가장 많았고 10-20%가 21.7%, 30-40%가13.7% 10%이하가 12.2%, 40-50%가 11.1%, 50-60%가 6.7%로 나타난 반면 4.9%는 전혀 저축을 하지않는다고 응답해 대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