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랜저 신모델 발표회 대성황 ... 18일 하얏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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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유모델로 개발한 대형승용차 뉴그랜저의 신차발표회가 18일 오후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신차발표회에는 한봉수상공부장관 유창순전경련회장등 각계초청인사1,000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루었고 정세영현대그룹회장 전성원현대자동차사장이 초청인사들을 맞았다. 신차발표회는 은은한 하프연주를 시작으로 어둠속에서 새모델의 탄생을알리는 강한 사운드와 함께 일출직전 여명의 바다가 연출됐고 환상적인조명속에 커튼속의 뉴그랜저가 등장,절정을 이루었다. 참석자들은 전시된 뉴그랜저를 살펴보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현대는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LX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한 뉴그랜저를이날 처음으로 공개한데 이어 19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