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정상화위해 범국민대책회의 결성...재야 59개 단체

경실련 언론대책위등 전국 59개 재야단체는 오늘(1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문화방송 정상화와 공정방송실현을 위한 범국민대책회의" 결성식을 갖고 MBC사태가 정상화 될때까지 대책회의를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문화방송 사태는 노사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청자들의 문제이자 온 국민들의 문제"라면서 "이번 분규를 통해 TV의 공정보도를 이룰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