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산 한약재 450만달러어치 반입 승인

북한산 한약재 1천4백여t 4백50만달러어치가 직교역방식으로 국내에반입된다. 통일원은 19일 한국약업사와 코오롱상사 정진한방등 국내 3개사가 북한산한약재를 반입하기위해 신청한 직교역신청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조선청길합영회사 조선능라도무역총회사조선광명무역회사 조선청봉국제개발주식회사등과 한약재 반입계약을체결,금년중 모두 반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반입이 승인된 품목은 반하 백출 복령 창출 애엽 음양곽등 6종의자연생약품이다. 반입량과 가격은 한국약업사가 5종 4백35t에 1백1만달러,코오롱상사가 5종3백55t에 1백40만달러,정진한방이 6종 6백50t에 2백10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