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꽃마을' 강제철거...24일 하루,부근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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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단지앞 `꽃마을''이 24일 오전 8시 강제철거된다. 서초구청측은 23일 법원단지앞 무허가촌 311동 2,321가구를 24일 하룻동안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꽃마을 철거를 위해 구청직원 480명 및 용역인부 1,900명등모두 2,380명과 굴삭기 9대,차량 200여대를 동원하기로 했다. 한편 철거가 시작되는 24일 오전8시부터 끝날때까지 법원단지앞 진입로의 교통이 완전통제되고 반포로와 서초로 우면로는 한쪽 차선의 차량통행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