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울산지역에 `하이네트패킷' 첫 선보여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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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이 개발한 공중전화망으로 제공받기 어려운 비음성정보를 공중데이타망을 통해 국내 전지역에서 단일요금으로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는 새상품 `하이네트 패킷''이 오는 11월 울산지역에 첫 선을 보인다. 24일 한국통신 울산전화국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네트패킷은전국이 단일요금체제로 운영돼 통신비가 대폭 절감되고,패킷망이 데이타의 저장과 재송출 속도변환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자료이용이 손쉽다는 것이다. 하이네트패킷 가입비는 가입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20만원이하로 비교적 저렴해 울산지역 중소기업들간에 정보이용통신망으로 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