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질 여전히 2급수 ... 정화작업에도 오염도 악화
입력
수정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등 4대강 상수원지역의 수질이 여전히 목표환경기준인 1급수에 미달하고 있는등 4대강의 수질이 정부의 수질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게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환경처가 발표한 `8월중 4대강 수질현황''에 따르면 수질오염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기준으로 팔당(한강)이 1.4ppm 안동(낙동강) 1.2ppm 담양(영산강) 1.8ppm으로 모두 상수원목표환경기준인 `1.0ppm이하''(1급수)를 초과하는 2급수 수질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