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납품업체 국제품질인증 의무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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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납품업체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품질보증 인증제도(ISO 9000시리즈)의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국환공업진흥청장은 30일 오전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공업표준협회 조찬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신청장은 또 내년부터 KS및 등급심사기준을 ISO 9000시리즈에 맞추는등 국가기준을 개편키로 하는 한편 기업체의 품질기술분임조활동을 강화하기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