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 '풀'제 17년만에 해제...손보사간 경쟁 치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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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대도시의 4층이상및 인구밀집건물(특수건물)에 대한 화재보험을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인수및 관리해오던 폴(POOL)제도가1일 19년만에 완전 해체됐다. 이에따라 이달부터는 모든 특수건물의 화재보험을 손해보험회사들이회사별로 자율적으로 인수하게 돼 연간 수입보험료가 7백억원에 이르는 특수건물의 화보시장을 놓고 치열한 유치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1일 한국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지난 73년부터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보험을 풀제로 운영키로 하고 관련업무를 화보협회에위임해 왔으나 그동안 이를 단계적으로 해체, 1일부터는 마직막인 3차로 6층이상 건물과 연면적 3천평방이상의 대규모 공장이 풀제로부터 벗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