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불법전매-전대 8가구 적발 ... 건설부,제재조치

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 실태조사가 계속되면서 불법 전매나 전대등으로 아파트 환수 및 재당첨 제한 등의 제재조치를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달 19-29일 사이에 산본 분당 평촌 일산 등 4개 신도시에서 각각 야간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동안 당첨자의 실입주가 확인되지 않아 특별관리를 받아오던 4백76가구 중 모두 8가구가 당첨권 전매 또는 불법전매 및 전대 사실이 드러나 제재조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