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금융차별 철폐추진...정부,합작은행등 협력대책 마련

정부는 한중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경협확대방안의 하나로 금융협력을 우선 강화하기로 합의한데 따라 곧 종합적인 한중금융협력 확대대책을 마련할방침이다. 이 대책에는 양국 금융기관의 상호진출과 지점개설을 대폭 앞당기고 외국금융기관에 대한 차별대우를 양국 금융기관에 한해서는 철폐하며 필요할 경우 양국합작의 투자은행도 설립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