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는 미국 지소권 침해 심하다" ... 미 기업들 보고서

세계 전역에서 행해지는 미국산 영화 레코드 컴퓨터 소프트웨어표절및 복제등으로 미국 기업들은 연간 120-150억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으며,특히 최근에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미국제품의 표절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미 상원에 제출됐다. 미 기업경영자들이 제출한 이 보고서는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통해미국과 캐나다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확약한 멕시코조차 아직 지소권보호법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 지적재산권연맹의 에릭 스미스 이사는 맥시코는 내년 2월까지저작권보호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