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대통령 선거 앞두고 "영삼 영삼 직통전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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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7일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김영삼총재의 이름을 의성화한 "영삼 영삼(0303) 직통전화"를 개설,운영에 들어갔다. 오늘부터 대통령선거 당일까지 운영될 이 전화는 민자당 민원국이 주관,15대의 전화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각 분야별 의견을 듣게 된다. 민자당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시간 전화를 접수,결과를 분류해 당사자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영삼 영삼 직통전화 개설 첫날 오후 2시현재까지 접수된 전화건수는 약 1,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삼 영삼 직통전화" 번호는 (02)76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