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인도네시아 부미다야은행에 전대자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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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9일 인도네시아 부미다야은행에 5백만달러의 전대자금을제공키로했다고 발표했다. 대출기간은 플랜트 항공기 승용차등 10개의 수출품목에따라 3 10년이다. 대출금리는 OECD가이드라인금리에서 0.5 1.5%포인트를 뺀 연4.26.62%수준으로 인도네시아에 전대자금을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대자금제도는 우리나라의 수출을 촉진키위해 수입국의 금융기관을 통해외국의 수입업자에게 한국상품의 수입대금을 대출해주는 제도이다. 수출입은행은 지금까지 폴란드의 대외무역은행등 20여개 외국금융기관에전대자금을 제공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