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진주-광양구간 내달 완공...[경상일보]

남해고속도로의 진주-광양구간 확장공사가 내달초순에 완공되는 것과 동시에 호남고속도로 고서-순천구간 확장공사가 착공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진주-광양 50.5km구간의 확장공사는 오는 12월중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당초 예정을 1개월여 앞당겨 개통시키기로 했다. 진주-광양구간은 지난 89년9월부터 3년2개월에 걸쳐 총사업비 2천4백20억원이 투입돼 기존의 2차선이 4차선으로 넓혀 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