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대 이전 차질,교육부 예산지원 미흡...[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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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전의 유성구 덕명동으로의 이전이 교육부의 예산지원 미흡으로차질을 빚고 있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전공대는 96년까지 비좁은 지금의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서 시외곽으로 이전,33개 학과 1만1백60명규모의 종합대학체제로 갖출 계획이었다. 그러나 땅값 219억원중 90-91년에 62억원,올해중 35억원등 지금까지 절반에도 목미치는 102억원만을 지불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