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TV장비 83% 국산화...전자공업진흥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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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TV방송 운영장비의 83%가 국산화됐다. 13일 전자공업진흥회에 따르면 본격적인 유선TV방송의 개막을 앞두고있는가운데 그동안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왔던 유선TV방송 운영장비가 국내업계의 국산화노력에 힘입어 금액기준으로 국산화율이 83%에 달한 것으로나타났다. 유손TV방송은 현재 서울목동과 상계동에서 시험방송되고 있으나 운용장비의97.5%가 수입돼 장비국산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