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가스폭발 사망자 5명으로 늘어 ... 인근주민 분산

서울 상계동 권오영씨(49/목수) 집 LP가스 폭발사고로 상계백병원에서치료를 받아오던 권씨의 장모 송태섬씨(88/여)가 12일 오후 7시40분께 숨져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찰은 인근 주택들의 붕괴 위험성이 있다는 관할 노원구청 도시정비국의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건물에 금이간 7가구 주민 15명을 인근3개 노인정에 분산, 대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