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김찬회의장 사퇴권고안 제출

서울시의회 민주당소속 김형규의원등 22명은 13일 김찬회시의회의장(민자.종로2)의 사퇴권고결의안을 제출,국감거부를 둘러싸고 시의회 민자-민주당의원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민주당시의원들은 이 결의안의 제안설명에서 김의장은 시의회운영위가 오는19일 열기로 합의한 제58회 임시회를 14일로 앞당겨 여는등 시의회 회의규칙을 위반했고 시의회가 국감거부결의안을 채택한 것은국정조사와 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월권-탈법행위인데도 의장이 이를 저지하지 않았으며 지난9일 전국 시도의장단협의회에서 `국감거부및 방해결의''를 한 것은 의장불신임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