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국시리즈 패권 롯데-자이언트 차지...8년만에 정상에

올해의 한국시리즈 패권은 롯데-자이언트에게 돌아갔다. 14일 오후 6시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롯데는 투수 박동희의 호투에 힘입어 상대인 빙그레-이글스팀에 안타 4개만을 허용하는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 4-2로 이겼다. 이로써 롯데는 8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