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내년중 경승용차 사업진출...800cc급,일본 모델

자동차업계에 경차바람이 드세게 불 전망이다.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대우 아시아등 양자동차회사 생산 판매 해오고 있는 경자동차시장에 현대정공이 내년중 뛰어들어 3파전이 예고 되고 있다. 현대는 지난해 가을 내놓은 "갤로퍼"지프가 성공을 거둠에 따라 내년9월쯤 또다시 경자동차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곧 설비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생산차종은 일본 미쓰비시의 "미니카" 모델로 800cc급 경승용차이다.현대는 일본측과 모델도입에 따른 업무협의를 끝냈으며 내년까지 2천5백억원을 들여 연산 20만대규모의 경승용차라인을 설치키로 내부 결정을 끝낸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