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사, 제5세대 P5칩 `펜티엄' 내년부터 공급

미인텔사가 제5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로 개발중인 P5칩을 펜티엄(Pentium)이란 상품명으로 내년부터 공급에 나선다. 21일 인텔코리아(대표 이계승)는 펜티엄 마이크로프로세서가 1개의 칩에3백만개이상의 트랜지스터를 집적시킨 차세대 제품으로PC(개인용컴퓨터)WS(워크스테이션)슈퍼서버등에 탑재할경우 고성능의그래픽 네트워킹및 비디오기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펜티엄은 또 기존 8088,80286,80386,80486등 인텔X86마이크로프로세서를탑재한 전세계 8천여만대의 PC와 호환성을 가졌다. 인텔코리아는 이 칩이 관례에 따라 80586으로 불려야하나 다른 회사가 이명칭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이름인 펜티엄으로 상표등록하게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