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의류업계 내년 판매량 낮춘다 ... 일부 '노-세일'정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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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각 연구소의 내년 경기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GNP성장률 6.6%-6.9%,설비투자 증가율 3.2%-5.5%,소비자물가 상승률 6.0%-6.5%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 전반까지도 내수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내수의류업체들은 내년 판매물량을 올해와 같은수준으로 동결시키거나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일부 패션업계에서는 브랜드관리의 일환으로 ''노-세일''정책을 강화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