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관광코스 본격 개발...서울시,93엑스포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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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시내 문화유적지를 기능별로 연결하고 새로운 명소를 발굴해 기존 코스와 혼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서울시내 관광코스-관광상품 개발방안''을 발표했다. 시의 이같은 방안은 오는93년 대전엑스포와 94년 `한국 방문의 해''를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서울시내 관광코스를 본격 개발,관광상품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와함께 현재 4개 민간여행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기존 3개코스가 너무 단조로울뿐 아니라 외국인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