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만9천여평 내달 일반에 매각...도곡동등

서울시는 25일 강남구 도곡동 상업용지 20필지 2만2백59평을 포함,시내체비지 1백1필지 2만9천4백83평을 다음달 4일 중구 구민회관에서공개경쟁입찰로 일반에 매각키로했다. 체비지들은 필지별 예정가격이 공개되며 입찰참가자는 다음달 3일까지상업은행 태평로지점에 입찰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예치해야 한다. 강남의 마지막 대단위 체비지인 도곡동 땅은 20필지로6천2백62.8평(예정가 1천5백73억4천8백12만원)~2백11.6평(예정가23억4천3백99만5천원)이며 필지별 예정가는 입찰전에 일반에 공개된다. 시는 도곡동 체비지의 지장물들을 19필지는 올해말까지,나머지 1필지는93년5월말까지 시책임하에 정비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