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구조사'제 내년7월 시행...보사부,1년간 수습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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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27일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구조사제도를 내년7월부터 실시키로 하고 `응급구조사 수습기준''을 마련,이달중 고시키로 했다. 응급구조사 수습기준에 따르면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현장 또는 병원이송중 의사의 지시를 받아 기도확보 및 유지,부목 및 붕대처치,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또 응급구조사는 응급의료센터에서 1년간 수습을 받도록 했으며 수습과정은 실습과정과 교과과정으로 분류해 실시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