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굴지의 컴퓨터업체 '불'사 내년부터 한국서 직판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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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컴퓨터터회사인 프랑스 불(BULL)사가 오는 12월 한국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내년부터 사업영역도 확대한다. 불사는 한국의 컴퓨터시장규모가 급격한 신장세를 보임에 따라 그동안 금성사를 통한 국내제품판매에서 벗어나 오는 12월 한국의 현지법인 "불코리아"를 설립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영역도 종전보다 크게 넓혀 직판을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불은 현지법인과 함께 그동안 중대형 및 메인프레임등 컴퓨터사업에그쳤던 사업영역을 IBM의 RS/6000 호환기종인 고성능 워크스테인션과 비충격식 초고속프린터 ,노트북PC,IC카드시스템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BM의 RS/6000 호환기종인 고성능 워크스테인션과 비충격식 초고속프린터 ,노트북PC,IC카드시스템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불은 자체영업조직을 구성하는등 직판체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