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입찰 내역서작성 전산화 내달부터 실시...주택공사

주택공사는 공사입찰 내역서작성 전산화방안을 확정, 내달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 전산화방안에 따르면 주택공사는 방대한 입찰내역서를 디스켓 한장에 담아 현장설명때 참가업체에 배포, 개인용컴퓨터를 통해 입찰후 내역서검토 뿐만아니라 시공중 공사비지급확인등의 주요자료 활용으로이용하게된다. 주택공사는 입찰내역서 작성의 전산화에 따라 설계수량작성소요시간과 내역서 검토시간이 종전 3일에서 4시간으로, 업계의 산출내역서 작성기간이 5일에서 1일로 대폭 줄어든다고 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