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신공항 시공업체 현대건설/광주고속/한일개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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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신국제공항 제1단계 부지조성 및 방조제 축조공사의 시공업체로 (주)광주고속 한일개발 현대건설등 3개 업체로 결정됐다. 31일 한국공항공단에 따르면 영종도 신공항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 결과, 1공구(부지조성 61만평, 가설도로 4.5km)는 (주)광주고속, 2공구(방조제 6km, 배수갑문 3개)는 한일개발, 3공구(방조제 7km, 배수갑문 5개)는 현대건설로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