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탈선 온상 압구정지역 특별 단속...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4일 청소년탈선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압구정동등 갤러리아백화점 건너편 일대의 대중음식점 3백53개소를 비롯한 유흥업소 4백18개소에 대해 올연말까지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특히 로바타야기 록카페 가라오케 일본품 옷가게등의 심야영업 외래어간판등을 집중 단속,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지시 영업정지등의 각종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