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일반인대상 공개강좌 개설...환경대학원,내년 2학기

서울대에 일반인대상의 공개강좌가 처음 도입된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5일 환경보전의식의 확산과 대학의 사회봉사기능수행을 위해 일반인대상의 환경단기강좌를 이르면 내년2학기부터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잠정 결정된 단기공개강좌 운영방안에 따르면 1개학급 규모(50-100명)로 주1회씩 한학기동안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강사는 환경대학원교수와 이 분야 초빙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 강좌에서는 국토개발정책과 문제점,새활오염 실태,환경영향평가제,자원재활용 방안,국내외 환경운동의 방향등이 다뤄지며 골프장 및 원전건설등 쟁점현안도 취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