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19개 다리 "위험"...안전도 떨어져 [대전일보]

충청지역 국도내에 설치된 교량중 부여백제대교, 충주의 상진대교등 교량 19개소의 안전도가 크게 떨어져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받아 시급히 보수돼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신행주대교와 창선교붕괴사고이후 충청지역의 국도상에 있는 5백85개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9개소의 교량은 안전도가 크게 떨어져 정밀조사를 받아야 할것으로 드러났고 1백15개소는 안전도는 있으나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교량으로 진단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