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클린턴진영과 접촉추진...신기복차관보 미국에 파견

정부는 미대통령선거 결과 클린턴당선자의 민주당정부가 새로 들어서게 됨에 따라 오는 20일 워싱턴에서 주미총영사회의를 개최, 현재 미정국을 검토하는 한편 한.미 양국간 관계발전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와함께 신기복 정무차관보를 미국에 파견, 이 회의에 참석케 하는 한편 미국무부 관계자들과 클린턴당선자 정권인수팀 인사들과도 접촉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