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 달러매각 적극 나서 ... 125엔대 접근

일본의 대형수출기업들이 엔화가 달러당 1백24엔대에서 형성돼 대다수 수출기업의 수출예약 목표수준인 1백25엔대에 접근,앞으로도 엔화의 하락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선물환인 달러화 매각을 늘리고있다. 이에따라 내년이후분의 수출예약을 지연시키고 있는 기업들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출기업들의 달러화 매각은 엔화하락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일부 대형자동차 메이커들은 달러당 1백25엔대가 되면 수출예약을 본격 시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