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지원 대상기간 설립2년까지로 늘려야...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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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관련자금의 지원대상을 현행 설립후 1년이내인 회사에서 2년이내까지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및 업계에 따르면 설립후 1년이내로 창업조성기금의 지원대상을 한정함으로써 실제로 창업관련준비가 된 상태에서는 기간초과로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설립후 1년이내의 중소기업은 준비가 안돼 창업조성자금신청에 어려움이 많음에 따라 현재의 규정이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중소기업창업에 복잡한 인허가로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하며 부지및 인력확보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고려치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