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첨거 방부제 허용기준 대폭강화...보사부

드링크류에 대한 방부제 사용규제가 크게 강화된다. 보사부는 14일 시판 드링크류의 방부제 허용기준이 일본등 외국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제약회사들이 방부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원인이 되고있다고 지적,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이미 국립보건원과 국립보건안전연구원에 기준검토를 지시, 중앙약사심의원회의 자문을 받아 올해 연말까지 이를 개정할 예정이다. 보사부는 장기적으로 현재 사용되는 합성 방부제를 천연방부제로 대체토록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