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까지 서민주택 40만호 건설 ... [경인일보]

경기도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96년까지 소형주택 위주로 40만호를 건설,공급키로 했다. 16일 도의 중-장기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매년 10만호씩40만호를 건설하되 18명 이하의 소형주택과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위주로 건설키로 했다. 또 민간부문도 소형주택 건설 의무비율에 따라 건설물량의 75% 이상을 국민주택규모로 건설해 공급키로 했다. 부문별 주택공급량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매년 5만호씩 각각20만호이다. 한편,오는 96년 40만호 공급이 완료되면 도내 주택보급률은 81.5%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