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중소기업창업 승인...중진공, 기계업 최다 19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태광기전 등 33개 중소기업의 창업을 승인하고 이들업체에 총 1백84억3천3백만원의 창업자금 지원을 승인했다. 이들 업체에는 설비자금 5억원과 운전자금 2억원이내의 장기저리자금이 지원된다. 승인된 업체 가운데 태광기전은 자동차휠의 정확한 상태유지 및 자기진단기능.자기조정기능을 보유한 자동차용 휠밸런스를 개발해 창업 했다. 또브이앤피 인터내쇼날은 고내마모성 고내식성을 지닌 진공코팅기술을 개발, 창업했는데 이 기술은 전자.자동차.항공우주산업 등 하이테크분야에 많이 활용되는 기술로 적지않은 수입대체효과가 예상된다. 이번에 승인된 창업기업의 업종분포는 기계 19개사, 전기.전자 7개사화공 5개사, 금속 2개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