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등 외국 수산물 수입량 크게 줄어...수산청 집계
입력
수정
급증하던 활돔 활미꾸라지등 수산물의 수입이 지난 5월 조정관세부과이후 크게 줄고 있다. 21일 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관상용열대어 골뱅이통조림을 포함한 4개 수산물의 수입이 지난 5월 법정최고세율인 100% 조정관세를 부과한이후 품목에 따라 수입량이 15-45% 정도 줄었다. 활돔의 경우 이 기간중 544톤이 수입,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었고 특히 5월까진 월평균 87톤이 수입되던것이 6-7월엔 평균 53톤이 들어와 3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