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등 36개업체/유관기관, 일본방문 시장개척

삼성중공업 대농 한주통산 고려무역등 36개업체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대일수출촉진단이 오는23일부터 엿새동안 일본을 방문,시장개척활동을벌인다. 21일 한일경제협회에따르면 이 촉진단은 박용학무협회장을 단장으로 36개업체및 관련기관대표 40명으로 구성,동경과 나고야 2개도시에서시장조사활동을 펼친다. 촉진단은 섬유 기계등 업종별로 4개그룹으로 나뉘어 섬유그룹에는 대농한국통산등 9개사 가방 모조장신구 스카프등의 일반소비재그룹에는고려무역등 14개사 김치 인삼등의 농수산그룹에는 경상무역등 2개사철구조물등의 일반기계그룹에는 기계공업진흥회와 삼성중공업등 9개사가참여한다. 한편 촉진단단장인 박용학무협회장은 방일기간중 마쓰다일본무역진흥회장하다케야마일통산성심의관등을 만나 한일무역역조개선 방안등을 논의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