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제품 수출가격 하락 지속 ... 톤당 5-10달러 하락

23일 석유화학공업협회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월 중순 현재 동남아지역에서 거래되는 기초분유및 계열제품 가격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초분유의 경우 프로필렌가격은 톤당 330-345달러로 전월보다 5달러가량 하락했고,벤젠가격도 전월보다 톤당 315-345달러로 5-10달러 가량떨어졌다. 또 에틸렌 가격은 톤당 320-340 달러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합성수지는 HDPE가 톤당 580-600달러로 전월보다 10달러가 내렸고,PP의 경우 톤당 500-560 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한편,10월중 유화제품 생산동향은 에틸렌이 23만7천톤으로 전년보다11% 증가했으나 전월보다는 3% 정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