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간 사이 맡긴 아이 없어져...[영남일보]

23일 낮 12시30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7동 북부정류장 대합실에서 변상학씨(여.28.대구시 북구 칠곡1동 162의 42)가 생후 일주일된 딸을 30대 여인에게 맡겨놓고 화장실에 갔다와 보니 30대 여인이 아기와 함께 없어졌다며경찰에 신고. 경찰에 따르면 변씨가 이날 아기와 손가방을 화장실앞에 있던 여인에게 봐달라고 부탁하고 화장실에 갔다 5분후쯤 돌아와 보니 여인이 사라졌다는 것. 경찰은 30대 여인을 수배하는 한편, 정류장 일대와 인근여관 등에 대한 수색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