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택시 노조원 농성..."임금교섭 재개" 요구

인천택시회사 노조위원장등 40여명이 올해 임금교섭 재개를 요구하며열흘째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인천택시 노사양측은 지난 7월9일부터 최근까지 26차례에 걸쳐 임금교섭을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사용자측이 인천지방 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하자 단위노조조합장등 40여명이 지난 16일부터 한국노총 인천본부 강당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