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성폭력추방 주간' 한국서도 다양한 기념행사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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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계각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세계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한국에서도 여성단체들에 의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김보은 김진관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27일 오후 6시 이화여대 가정관 1층 소극장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김진관석방을 위한 한마당''을 연다. 극단 한강에 의해 총 연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보은 김진관 사건에대한 상황극, `김진관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한 슬라이드, 노래마당, 춤마당등의 공연과 김보은씨가 직접 나와 상고심을 앞둔 자신의 심경등을피력하는 `보은이의 말''시간등이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