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후보 유세현장>

박찬종 신정당후보는 30일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앞과 미금시장에서 잇따라 가진 유세에서 "양김시대의 부산물인 국민의 5대 한숨을 추방하고 임기 5년동안 살맛나는 세상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수도권 부동표모으기에 총력. 박후보는 "주부들은 가벼운 장바구니에 한숨, 농민들은 황폐한 농정에 한숨짓고 있다"면서 "한글세대 1기생으로 세대교체해 정치를 올바르게 세워야 한다"고 역설. 박후보는 또 "양김씨는 87년 대권욕에 눈이 멀어 분열하면서 노태우정권이 들어서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비난한뒤 "그동안 정치민주화를 위해 계파정치를 거부하고 소신있는 활동을 해온 사람은 나자신뿐"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