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위민상담실' 설치...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경찰업무처리에 대한 불만 또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청과 각 경찰서에 민간인들로 구성된 종합위민상담창구를 개설,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경찰은 기존의 위민봉사실내에 20명정도의 민간인으로 위민위원을 추가로 위촉, 50명의 위원들이 매일 10명 근무하며 경찰업무와 관련된 심리적 불안과 이의 시정요구등에 대한 상담을 받은뒤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덜어주기로 했다. 상담창구에 접수된 민원은 위민위원들과 소관부서의 과.계장,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