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계열 7곳 수색영장...경찰청, 대규모 탈법선거 혐의

경찰청은 3일 현대그룹 계열사가 국민당 선거운동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이날밤 현대그룹 종합조정실 현대자동차서비스 현대정공 현대백화점 현대건설사무실과 관련 임직원의 집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경찰이 신청한 영장내용에 따르면 현대그룹종합조정실(실장 어충조)은 지난 9월3일 계열사 간부회의를 소집, 중역은 1백명이상, 부-차장은 70명, 과장 50명, 대리 30명, 평사원 20명씩의 국민당원 모집인원을 할당하는등 탈법선거운동을 총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