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 7일부터 보험사 특검 실시..자금 정치권유입막게

보험감독원은 보험자금의 정치자금화를 방지하기 위해 7일부터 보험사특검에 들어간다. 보험감독원은 7일 24명의 검사요원으로 구성된 보험자금흐름관련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12일까지 25개 생.손보사들에 대한 특검에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검에선 대출자금이 정치자금이나 소비성자금등으로 용도외사용됐는지의 여부 대출금지업종에 대한 대출유무꺾기등불건전금융관행등에 대해 중점검사하고 위법부당행위가 드러나면해당기관은 물론 관련임직원에대한 중징계조치가 취해진다. 보험감독원은 이와함께 각보험사의 월말보고서를 토대로 보험자금의운용상태를 상시 파악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