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취학 어린이 10일까지 명부열람-이의신청 접수...서울시
입력
수정
서울시는 6일 93학년도 의무취학 어린이 명부작성을 마치고 오는 10일 까지 주민등록지 동사무소에서 명부를 열람하게 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하 기로 했다. 취학 대상은 86년 3월1일-87년 2월말까지 출생한 어린이와 나이를 넘긴 미취학 어린이다. 이들에 대한 국민학교 입학신고서는 내년 1월14~20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민학교 입학예정 어린이는 올해보다 3.5%가 줄어든 14만2천5백6명으로 89년 이후 해마다 0.8~9.1%까지 줄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