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용 로봇시장 내년 활성화...올해보다 30% 신장될듯

조립용 로봇시장이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한 도입확산에 힘입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요확대에 한계를 보여온 조립용 로봇시장이 내년부터는 전자업체들의 수출주력품목 경쟁력제고의지와 이에따른 품질관리 강화노력에 편승, 라인자동화 수요를 중심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올해 전체 산업용 로봇시장의 20%수준인 1백20억원내외로 추산되는 조립용 로봇시장은 내년에 30%이상 신장될 것으로 예상된다.